영원한 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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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908.120715 영원한 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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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는 그분의

 

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

 

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

 

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

 

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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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게 의심하면

 

크게 깨닫는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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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의심을 거치지 않은 믿음은

 

비바람이 불면 쉽게 무너질 수 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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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심은

 

신앙으로 건너가는 다리랍니다.

 

믿음은 의심과 절망을

 

넘어선 것이기에 그렇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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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의 밑바닥을 겪는 것도

 

하느님께 가는 데 거쳐야 하는 어둔 밤이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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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개달음 뒤에는 일시적인 행운과

 

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구별 할 수 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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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

 

잠시 있다가 사라질 무상한 것과

 

영원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된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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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토마스 사도를 통하여

 

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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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? 외통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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